환경재단, 그린페스티벌 개최

동물 주제 사진전·기후변화 영화제 등 다양 전상희l승인2007.05.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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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은 다음달 3일부터 환경사진전을 시작으로 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음달 17일부터는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서울환경영화제도 열린다.

환경사진전에는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환경사진작품들이 3일부터 한달간 코엑스 앞 광장에서 전시된다. 이어 6월부터는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자리를 옮긴다. 동물을 테마로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번 사진전은 사람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동물은 물론 지구의 기후변화와 생태위기로 멸종되고 있는 동물 등을 다룬다.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멸종된 도도새를 모형으로 복원해 촬영한 작품으로 환경문제를 새롭게 다룬 핀란드 출신 사진작가 해리 칼리오 씨가 전시회에 초대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 Heidi&Hans-Juergen Koch
Polar Bear,Germany, Stuttgart, 2000

서울환경영화제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개막작인 ‘SOS-우리를 구하는 단편영화’를 개최한다. 55개국 545편의 출품작 가운데 19편을 엄선한 ‘국제환경영화경선’을 필두로 23개국에서 모여든 112편의 다양한 환경 영화들이 12개 부문으로 나뉘어 상암 CGV에서 상영된다.

이해광 그린페스티벌 사무국장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쉽고 친환경적인 장소를 고민하다가 난지도에서 공원으로 탈바꿈한 상암에서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교육차원으로 환경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문화로써 시민들이 영화를 먼저 접하고 자연스럽게 환경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상영작들은 지구 온난화 및 기후 이변을 담은 영화들로 ‘지구전 2007: 지구 온난화와 기후 재앙’이란 주제의 테마전이 기획돼 있다. 또 올 대선을 앞두고 환경과 정치의 역학관계, 환경문제에 대한 제도적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영화들로 ‘대선전:에코 폴리티카’ 특별전이 준비돼 있다. 외국에 비해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한국의 환경영화를 알리고 제작을 돕기 위한 ‘한국환경영화의 흐름’도 마련된다.
전상희 기자

전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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