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방콕에서 진행된 아시아 직업환경피해자권리 네트워크(ANROEV)에 참여했다. 한국, 태국, 인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아시아석면추방네트워크(ABAN)에 참여해 석면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한국은 학교석면 사례를 소개하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같이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환경피해자 증언뿐만 아니라, 한국대사관 앞에서 인도에서 일어난 LG가스 누출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서 이를 규탄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김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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