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활성화 위해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인 박성광 교수 초빙 강연

양 기관 협력 통해 기증활성화 방안 마련에 힘써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5월 19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2023년 기증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충남대학교병원 나기량 장기이식센터장, 신장내과, 신경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심장내과, 간호부(중환자실, 응급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료진의 역할 및 기증사례에 대하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인 박성광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슬기로운 기증 활동 같이! 가치 참여 활동, 의료기관 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고한 의료진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코디네이터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 나기량 장기이식센터장은 “오늘 행사가 기증활성화 활동에 효율성을 더하고 생명나눔 문화가 의료기관 내 더욱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은 “생명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료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의 토대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김영옥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