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6일 오후 1시 부산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학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연제구 나라 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민족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태극기는 역사의 중심에서 우리와 함께 슬픔과 기쁨, 영광의 순간을 지켜왔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 모두가 태극기에 담긴 정신과 뜻을 기리며, 조국을 위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충일 추념 행사 헌화·분향

6일 오전 9시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김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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