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 무기수출 중단하라”

시민단체, 기자회견 및 플래시몹 진행 양병철 기자l승인2024.05.03 17:0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전쟁기념관 앞. 한국 정부 이스라엘 무기수출 규탄 기자회견 및 플래시몹 (사진=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

2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아덱스저항행동·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팔레스타인 평화연대는 전 세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대이스라엘 무기 수출 반대 액션의 일환으로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 중단하라!> 기자회견과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팔레스타인의 현 상황과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이스라엘 무기 수출 현황을 알리고, 무기 수출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한국 정부는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방관하지 말고, 유엔 무기거래조약 가입국으로서 의무와 역할을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기자회견 후 실제 칸 유니스 지역의 폭격소리에 따라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MADE IN KOREA'가 적혀있는 무기 피켓,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전 세계적인 대이스라엘 무기 수출 반대 액션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 한국은 팔레스타인을 오랫동안 군사점령하고 집단학살을 저질러온 이스라엘에 지속적으로 무기를 팔아왔다. 한국은 가자 지구에서 대규모 학살이 있었던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5200만 달러(약 710억원)어치의 무기를 이스라엘로 수출했다.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이 격화된 지난해 10월 이후로도 최소 128만 달러(약 17억6천만원)어치의 무기를 수출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7@naver.com
등록번호 : 서울 아 02638  |  등록일자 : 2013년 5월 8일  |  회장 : 이정우  |  발행인 : 설동본  |  편집인 : 강상헌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