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참여연대)

173개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8일 오전 11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군 투입 강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지상작전이 본격화되면 가자지구 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에 즉각 라파 공격을 멈추고 집단학살과 군사점령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학살을 지원하는 미국을 비롯한 관련국,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과 즉각 휴전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 (사진=참여연대)

박수현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