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책이 뜬다”

동화약품 <활명수, 100년 성장…> 인세 기부 아름다운재단l승인2009.12.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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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안도현 등 작가 이어 기업에서도 동참

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작가가 있다. 동화약품의 <활명수, 100년 성장의 비밀> (예종석 지음)은 도서인세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

‘활명수’는 1897년 세상에 나온 이래 아직까지도 성장기를 구가하는 제품이다. 출시 후 112년 동안 장수해온 국민 소화제 활명수는 지금까지 무려 80억 병이 팔렸으며 길이로 지구를 24바퀴나 돌 수 있는 수량이라고 한다. 이쯤 되면 활명수식 경영레슨이 궁금할 법도 한데, 그 궁금증을 풀어줄 책이 나왔다. 바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장 및 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인 예종석 교수가 지은 <활명수,100년 성장의 비밀>이다. 책을 통해 활명수식 경영레슨을 전수 받고, 인세를 통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도 할 수 있다 하니, 독자에게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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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 예종석 교수가 <활명수,100년 성장의 비밀> 인세 전액기부 약정식을 하고 있다

그동안에도 착한 책을 통한 인세 나눔에 묵묵히 동참해온 작가도 있다. 바로 신경숙씨이다.

작가 신경숙씨는 아름다운재단의 첫 인세기부자로 소설 <리진1,2>, <바이올렛>등의 인세를 나눴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인세 기부로 기부금만 1천만 원을 넘어섰다. 시인 안도현 씨는 시집 <연어> 100쇄를 맞아 인세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인세 기부는 작가와 출판사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인세 전액을 기업 차원에서 기부의사를 밝힌 것은 동화약품이 처음이다. <활명수 100년 성장의 비밀> 지은이 예종석 한양대 경영대학장은“활명수는 100년 전부터 현재의 동성중고등학교를 설립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기업이다”며 “책을 구입함으로서 장수 기업의 경영 노하우도 전수받고, 이웃을 도와 개인의 사회공헌도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의 인세기부는 2001년부터 시작됐다. 2009년 현재까지 170여명의 작가와 28개의 출판사가 인세 수익의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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