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행복 날개 달자"

전국여성활동가대회 17일 개최 전상희l승인2007.08.13 10:1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전국 6개 지부, 29개 회원단체 활동가·회원 300여명과 함께 전국여성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3일간 ‘여성운동 행복의 날개를 달자, 달자의 여름’이란 주제로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남윤인순 여성연합 상임대표와 박인혜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 전숙희 대전여민회 대표가 공동대회장이다.

지난 2001년부터 여성연합은 여성운동가들이 서로 힘을 주고 받으며 에너지를 충전해 새로운 여성운동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전국여성활동가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20주년을 기념해 전·현직 활동가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대회를 기획한 김미란 여성연합 조직간사는 “지친 활동가들이 모여 웃고 즐기면서 창조력과 상상력, 자매애와 연대 등을 통해 힘을 받고 돌아가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가 있는 여성활동가들이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대회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벌써 50여명의 아이들이 등록했다. 제주도의 한 회원은 엄마가 하는 활동을 딸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며 참가를 신청했다. 딸이 17살이라 보육프로그램이 아닌 진행보조요원으로 참가하게 됐다. 남편을 데려 오겠다는 회원도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명랑운동회’와 ‘활동가 UCC 상영회’, 총 13개 세션으로 구성된 ‘대안포럼: 행복의 오색조각보 잇기’와 ‘체험마당’, ‘행복상상콘서트’, ‘퀴즈쇼, 골든징을 울려라’ 등이 준비돼 있다. 각 프로그램들은 회원단체들이 맡아 진행한다. 김 간사는 “단체들의 숨은 인재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20주년을 맞아 회원단체들과 행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전상희  @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상희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다 10706  |  등록일자 : 2013년 8월 26일  |  회장·논설주간 : 강상헌  |  발행·편집인 : 설동본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