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선거연합 협상기구 “환영”

호혜존중 원칙 공동참여 입장 모아 이재환l승인2010.02.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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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대안 “국민기대 충족시켜야”

희망과대안은 지난 10일 “야5당의 2010년 지방선거 연합을 위한 공동협상기구 발족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은 이날 이같은 내용에 합의한 바 있다. 희망과대안은 “야 5당은 민주주의 후퇴, 민생파탄으로 상징되는 이명박 정부의 독주를 막는 것을 선거연합의 목표로 제시하였으며 우선 이명박 정부의 정책 기조를 극복하고 일자리, 교육, 복지, 환경, 평화 등 정책 의제에 있어서 미래지향적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5 당은 이를 위해 “호혜 존중의 원칙에 입각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책임지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희망과대안은 “지난달 12일 야 5당 대표가 지방선거 공동 대응에 관한 가능성과 조건에 대하여 적극 검토, 모색하기로 한지 거의 한달만에 나온 한 단계 진전된 성과”라며 “이제 공동협상기구를 발족하기로 한 만큼 야5당이 더욱 책임감있는 태도로 정치연합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긍정적 결과를 도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만일 공동협상기구를 만든 이후에 호혜와 양보를 이루지 못하여 합의안 도출에 실패한다면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상과정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연합이 가능하도록 규칙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을 주문했다.희망과대안은 대안적 전망의 정책 및 메시지 생산, 정치권과 시민사회, 시민사회내의 소통, 민주주의의 균형 회복과 좋은 정치세력 형성에 기여하는 등의 활동을 위해 박원순 변호사 등 원로, 시민사회, 학계, 종교계 주요인사 113명이 참여하고 있는 시민사회인사들의 모임이다.
이재환 기자

이재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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