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교조, 명단공개 학부모 대표에 손배소송

학사모 "전교조 맞고소 하겠다" 양병철l승인2010.06.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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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교조 부산지부가 전교조 교사 명단을 게재한 학부모 단체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교조 회원 교사들의 명단을 공개한 학부모 모임 부산지부 최모 대표에 대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부산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손해배상 요구 금액은 모두 1억6천900만원이며,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교사 3천200명 가운데 169명이 소송인 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전교조 명단공개 사태가 소송으로 이어지면서 학사모와 전교조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부산지부 등은 28일 오전 부산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전교조 소속 회원 169명이 부산학사모 최모 대표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억6천900만원의 손배소를 청구한 것은 학부모들에게 돈을 뜯어내려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부산학사모는 이에 따라 전교조 해체를 요구하는 1천만명 서명운동과 릴레이식 1인 시위, 100억원의 맞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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