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지목된 원자력연구소 안전성

국감 다발 지적사항… 정보공개도 안돼 이재환l승인2007.08.20 10:2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원자력연구소의 안전문제는 지난 2005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논란거리였다. 당시 변재일 현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금속우라늄 생산을 목적으로 지난 1979년부터 도입한 6불화우라늄(UF6) 총 반입량 198.7t 중 184.8t을 차폐시설없이 19년간 장기야적 보관했다”고 지적했다. 6불화우라늄은 습기를 만나면 사람의 폐를 녹이는 불화가스를 발생시켜 엄격하게 보관, 관리해야 할 핵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 연구소내 하나로 원자로는 60여건 지적 및 건고사항을 받아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가동 중단 상태다. 48건의 지적사항이 나왔고 이 중 34건은 과기부에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사항이다. 특히 방사성 물질을 직접 다루는 동위원소 생산시설에 대한 사항이 10건이나 됐다고 ‘원자력안전망구축을위한시민대책위’는 밝혔다.

이와 함께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는 것으로 원자력안전기술원에 ‘스마트 원자로 추가 건설 계획’이 있다. 연구소 내 연구용으로 신청, 기존 하나로 원자로의 2.5배 규모의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한다는 내용이 이영순 민주노동당 의원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2002년 연구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부터 관련자료를 공개하라는 각계의 요구에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라고 시민대책위는 밝혔다.
이재환 기자

이재환  @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환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다 10706  |  등록일자 : 2013년 8월 26일  |  회장·논설주간 : 강상헌  |  발행·편집인 : 설동본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