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전 이벤트스쿨을 개설, 이벤트라는 신산업을 일으킨 한국이벤트개발원 조달호원장이 지난 1일 친환경녹색아카데미 교육원장으로 취임,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획기적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조달호 원장.

친환경녹색아카데미는 녹색성장시대에 새로운 리더이자, 신종유망직 ‘친환경상품관리사’를 최초로 육성, 관리하는 민간전문교육기관이다. 친환경녹색아카데미는 ‘친환경상품관리사’를 자격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그린플우언서(GreenFluencer)라는 이름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조 원장은 “녹색성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벤트전략을 접목시켜, 마이클잭슨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명동축제, 만화축제, 꽃 박람회 등 무수한 이벤트와 박람회를 성공시켰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두 캠페인, 순회강연, 그린콘서트, 컨벤션과 엑스포 등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은 “친환경녹색아카데미에서 개발해 1차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상품관리사’제도는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상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실생활에서 생산유통되는 무수한 상품들이 국민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격시험과 훈련을 통해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전문가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친환경 상품이 유통되어 생명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사회’를 건설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인재육성제도”라고 강조했다.
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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