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드림 비전’ 함께 나누고 싶어”

문현진 GPF재단 의장, 평화통일운동 재천명 설동본l승인2012.08.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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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의 비운의 역사, 갈등의 역사를 종결하고 새로운 희망의 통일 국가를 이루고자 합니다. 평화통일운동을 통해서 이 한반도에 새로운 문예부흥의 횃불을 높이고 그 횃불은 동아시아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앞에 밝게 빛나게 될 것입니다.”

문현진 GPF재단 의장
문현진 GPF재단 의장이 새로운 평화통일운동을 재천명하고 나섰다. 문 의장은 지난 13일통일실천 평화대사 포럼 창립준비위원회와 한국GPF재단, 지구촌평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한 코리안드림의 비전’ 초청강연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이 실체화되기 위해서는 이 비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가진 모든 기반과 열정과 피와 땀과 눈물을 투입함으로써 만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먼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평화를 위해서 고귀한 사명을 갖고 일해주시는 평화대사 앞에서 이렇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바로 여러분들을 통해서만이 우리 후손들이 우리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는 소망이 있는 세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그는 한국민의 우수성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정신이 잘 드러나는 예가 바로 건국신화라는 점을 주목했다. 동북아의 많은 부족이 한반도에 정착하면서 새로운 나라를 세웠을 때 어떠한 나라를 세울지에 대한 건국정신이 단군신화에 잘 표현되어 있다는 것이다. 홍익인간의 정신에 의하면 우리 모든 사람들 앞에는 영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영성을 통해서 개인뿐만 아니라 민족이나 국가를 넘어서 전 세계까지 그런 이로움을 더해줘야 하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리고 우리들의 정체성, 하늘로부터 왔다는 정체성을 가졌고 그런 정신을 바탕으로 ‘위하여 사는’ 이타주의적인 가치관을 정립했다고 하면서 한국은 그러한 정신과 평화의 그러한 가치관을 중심으로 한 평화의 민족이었고 한국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고 타고르 같은 사람은 다시 한 번 한국의 등불이 타오를 것이라고 예언했던 점도 강조했다.

그는 또 자신이 '코리안드림'이라고 표현한 비전을 한국 국민들과 나누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통일 문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지만 통일 자체를 위한 통일은 의미가 없다. 통일을 이루고 통일로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통일을 이루면 통일을 통해서 어떤 통일한국을 만들어 낼 것 인가에 대한 그런 논의를 해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제가 표현하는 '코리안드림'은 미래 통일 한국이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아웃라인을 설명해 주고 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비전은 이미 정돈되어 있는 것이 아니란다. 그런 아웃라인을 중심으로 그 빈자리에 무엇이 들어가야 하는지는 한국 국민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력하면서 논의해야 할 내용이라는 것. 그러나 그는 그런 통일 한국의 정체성은 단군 신화에 담겨져 있는 한국민의 이상과 근본 정체성이 그 논의의 틀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러한 비전은 현대 사회에 가장 중요한 덕목, 가장 근본적인 인권과 자유에 부합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어떤 정치·경제 체제를 가질 것인가를 논의하기 이전에 우리의 열망과 원칙과 가치를 먼저 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 의장은 '글로벌 피스 페스티벌(GPF)'을 통해서 한국 국민들 앞에 통일선언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는 남북한의 모든 한민족이 이런 비전과 원칙과 가치를 중심으로 어떠한 통일 국가를 만들어 내고 그로 인해 한반도의 운명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그리고 세계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열정과 노력이 이 기회를 통해서 한국민 안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하면서 “'위하여 사는' 국민성을 가지고 한국이 주도가 되어서 평화적인 하늘의 비전을 중심으로 원칙과 가치를 실현하는 그러한 통일국가를 이루어서 핵문제도 해결하고 한반도에 잠재되어 있는 모든 세계 앞에 전쟁이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을 제거하고 그런 모델 국가를 만들어낸다면 세계 앞에 참된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그런 모델을 한국이 제시하는 것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한국은 전세계를 평화 세계로 주도하는 중심 국가가 될 것이고 21세기는 한국민이 한국이 찬란히 빛나는 한국의 세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의 모든 지역 사회 분야의 지도자 단체들과 전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거기에 청년의 열정을 더불어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이루는 숭고한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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