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him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이 쓰레기이냐 아니냐는 누구의 기준으로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으며, 지금 정부와 한나라당에서 강력히 추진하려는 이 법으로는 님의 그러한 표현마저도 명예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
예비범죄자를 없애기 위해 각종 규제들을 허가제로 바꿔나가면 이것은 마이너리티리포트와 다를 게 없습니다. 이 사람은 범죄를 저지를 것이다라는 예상에 맞춰 미리부터 재갈을 물리는 것, 이것은 민주주의의 엄청난 퇴행입니다.

이 법으롱 정작 보호받을 사람들이 우리같은 일개 시민들일지 각종 욕을 들어먹어도 쌀 정치인들일지 생각해보시지요. 명예훼손이라는 말은 함부로 갖다붙이면 모든 종류의 정치비판을 싸그리 매도할 수 있습니다.

삐뚜러진 사고를 가진 사람은 편집자체가 삐뚜러진다. 표현의 자유라 할 지라도 미친소리나 남의 명예를 손상할 정고의 악의 적인 악성적 표현으로 인터넷 문화를 쓰레기 장으로 만든다면 표현의 자유를 홰손하는 것이다. 익명으로 멋데로 쓰는 누리꾼들의 표현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 지적했드시 몰리에르, 볼테르, 벤저민 프랭클린 등 역사적인 인물들의 자유로운 비평과 예술 활동을 위해 필명을 사용했다고 했다. 그런데 익명의 누리꾼들의 쓸레기 같은 글을 표현의 자유로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안닌가? 편집인이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