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3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청소년전화 1388 상담 적절한가
지난 10월 말경,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트판 라는 코너에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익명 게시자의 "1388 왜 있는거야?" 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소년전화 1388의 상담 응대 내용이 무성의하다는 내용이었는데 일주일만에 조회수 11만건을 넘기며 한 언론에...
이영일 기자  2019-11-15 18:00
[칼럼] 평화·상생의 촛불정신
이번 여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송원근 연출)은 일본군 ‘위안부’(성노예제) 피해자인 김복동(1926~2019)의 생애를 다룬다. 이 영화는 위안부 피해의 증언자에서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로 확장되는 한 인물의 여정을 차분하고 서늘하...
백지연 문학평론가  2019-09-02 11:05
[칼럼] 형제혁장외어기모(兄弟鬩牆外禦其侮)
40여년전, 필자가 초등학생때였다. 골목에서 아이들이 서로 뛰놀다 보면 가끔 아이들끼리 싸우는 일이 있었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한명이 얻어맞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아이는 언제나 자기 형을 데리고 나타났었다. 형은 “누가 내 동생을 때렸느냐”며 한껏...
이영일 기자  2019-07-25 17:38
[칼럼] ‘트럼프 사용’ 올바른 방법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회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오전 G20 정상회담 참석차 머물던 일본에서 SNS로 김정은 위원장을 DMZ로 초대한 지 30여시간 만이었다. 일요일 오전의 한미 정상회담도 G20 회의도 이 파격적이고 전격적인 ...
이혜정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2019-07-12 09:54
[칼럼] 필립 크로스비, 그리고 피정의 집
기나긴 겨울: 한 선교 사제의 한국전쟁 포로 수기금요일 오후, 동서울발 양구행 고속버스는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승객들은 대부분 부대로 복귀하는 군인이다. 신남터미널에 내리니 승합차가 기다리고 있다. 승합차 옆구리에 ‘겟세마니 피정의 집’이라고 적혀 ...
이향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연구교수  2019-06-27 11:09
[칼럼] 촛불 든 ‘조용한’ 외침
신용목의 시집 『나의 끝 거창』(현대문학 2019)은 자기 존재의 핵심이 걸려 있는 가장 결정적인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거창은 이 시인의 고향이지만 제목이 암시하듯 자신의 삶으로부터 가장 멀리 떠밀려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거리는 일차적으로 세월...
송종원 문학평론가  2019-05-30 10:43
[칼럼] “술 안 마셨는데..” 신분증 검사 못했다고 1천만원 과징금 적절한가
미성년자가 음식점에 들어와 술자리에 합석했다면 실제 술을 마시지 않아도 음식점에 1천만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적절할까?지난 2월 저녁, 용산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성인 여성 손님 2명에게 고기와 소주를 판매했다. 그런데 그 이후 그 테이블에...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9-03-13 08:58
[칼럼] “청소년단체활동 두고 교육청-청소년단체 갈등”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청소년단체 관련 업무를 단위학교 업무분장에서 제외하기로 하고 지난 1월 31일, 서울시 관내 모든 학교에 올해부터 청소년단체 활동 업무를 사실상 교사들에게 맡기지 말라는 학교업무정상화(청소년단체 활동) 이행 계획 공문을 시행했다...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9-02-10 17:34
[칼럼] “청소년시설 위탁은 4개까지만...왜?”
서울시의회가 서울시립 청소년시설의 민간위탁시 한 단체가 4개 이상의 시설을 위탁받지 못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시의회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9-02-06 22:39
[칼럼] 청소년지도위원 자격 검증 문제 없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건전생활의 지도 및 유해환경 정화등의 활동을 위해 조직한 청소년 지도위원의 결격사유 조회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서대문구청 청소년정책팀에서 청소년육성전담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성...
이영일 객원칼럼니스트  2018-11-12 09:45
[칼럼] "학교 안 다녀도 청소년은 모두 소중합니다"
우리나라 청소년은 크게 두 부류로 구분된다. 하나는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일명 학교밖 청소년이다. 예전에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불량 청소년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지금은 입시 위주의 학교 교육이 싫어서 ...
이영일 객원칼럼니스트  2018-10-24 10:20
[칼럼] “같은 청소년지도사인데 왜 나는 안 되나”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청소년지도사(이하 청지사) 보수교육이 올해로 6년째를 맡고 있다. 청지사는 청소년기본법 21조에 따라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고 청지사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과정을 마친 뒤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말한다.청소년 전문가인...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8-10-10 22:10
[칼럼] 청소년 죽음 막지 못한 청소년보호법
전남 영광의 한 모텔에 남고생 2명과 여고생 1명이 방을 잡았다. 이들은 모텔에 들어오기 전 편의점에서 소주 6명을 구입했다. 혼숙의 현장에선 ‘술 마시기 게임’이 열렸고 여고생은 혼자 3병 정도를 마셨다. 취한 채 쓰러진 여고생을 남고생들은 차례로 ...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8-09-18 11:02
[칼럼] 서울 강동구청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
발상(發想)이란 무엇일까.사회 발전의 기본적 자극제가 되는 이 발상은 음악적 관점에서 보자면 음악적 곡조, 즉 악곡이 가지는 느낌을 나타내는 단어로서, 발상의 활용에 따라 조직이나 사업을 구성하는 각 영역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수 있음을 내포하고 ...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8-09-13 14:41
[칼럼] “대체 청소년은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필자는 우리 사회가 말로만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공이라면서, 꿈과 희망을 키우라면서 그에 걸맞는 환경 조성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이중적 얼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 입시 매몰화 교육환경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8-09-06 10:24
[칼럼] 청소년 전용시설 앞장서 없애는 여성가족부
2년 전, 청소년정책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주택 3,000호 이상의 대규모 건설이나 대지조성 사업시 청소년수련시설을 포함하도록 하는 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당시 여가부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장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불...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8-09-02 21:11
[칼럼] “생활고로 숨진 모녀, 안타까운 복지 사각”
충북 증평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40대 여성이 4살 딸과 함께 자살한지 2개월만에 발견됐다. 남편이 작년 9월 자살하면서 수천만원의 빚을 부인이 떠안게 됐고 아파트 우편함에는 카드 연체료를 비롯해 각종 대금을 독촉하는 고지서가 수북했다고 전해진다....
이영일 객원칼럼니스트  2018-04-09 10:05
[칼럼] “18세 청소년 선거권이 너무도 당연한 이유”
사상 유래없는 민주주의와 헌법질서 유린. 그 어처구니없는 국정 농단에 맞선 국민의 촛불들속에는 교과서속의 죽은 민주주의가 아닌, 살아 숨쉬는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청소년들의 외침이 있었다. 그 분연한 외침은 그 어떤 집단의 분노보다 절실했고 설득력을 가...
이영일 객원칼럼니스트  2018-03-23 11:49
[칼럼] 안희정의 ‘배신’, 그리고 안창호의 ‘약속’
한방에 ‘훅’간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몰락은 그야말로 온 국민을 배신감에 물들게 하고 있다. 다른 미투의 가해자들과 달리 그의 두 얼굴에 유독 국민들이 어이없어 하는 것은, 그가 충남도민 나아가 국민들을 상대로 바른 나라를 만...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8-03-10 17:58
[칼럼] “소년법 최대 형량 제한제도, 차등 적용 도입해야”
부산에서 여중생들이 또래 여학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린 채 사진을 찍어 ‘크크’ 거리며 SNS상에서 자기들끼리 사진을 돌려보기도 했다. 집단폭행과 폭력, 인권 유린, 인터넷 범죄가 종합적으로 뒤섞인 잔인하고도 극악한 행위에 ...
이영일 객원칼럼위원  2017-09-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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