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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l승인2013.10.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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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나눔운동, 20일까지 한국 선진 재활 실습교육
서울재활병원과 은평대영학교 등 방문
소아작업·언어·직업 등 ‘재활서비스’

베트남 장애인 복지를 위해 베트남 정부 DoLISA(사회노동상이국, 베트남 내 전반적인 장애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부처)와 공동운영하는 ‘한베장애인재활센터’ 장애인 실무자 5명이 한국의 장애 선진기술을 습득하고자 14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지구촌나눔운동이 밝혔다.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장애인 전문가 연수단.

지구촌나눔운동은 지난 2006년부터 베트남 하노이 DoLISA와 협약을 맺고 베트남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한베장애인재활센터’를 설립, 매년 100여명의 저소득층 장애아동에게 무료로 교육과 재활훈련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이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을 베트남 정부에 이양하고, 지구촌나눔운동은 센터 재활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의 재활훈련 역량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베장애인재활센터는 베트남 내에 한국인이 최초로 설립한 장애인 기관으로 한국의 선진 재활기술 도입을 통한 재활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는 기관 내 특수교사, 물리치료사 등의 실무자 연수에 중점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교육을 일환으로 매년 우수 실무자 5명을 선발해 한국의 장애인 전문기관 방문과 실습 등의 한국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한국에서 선진 재활기술 교육훈련을 받는 연수생들은 한국의 대표 장애인 기관인 엔젤슨헤이븐(구 은평천사원)에서 4박 5일 동안 소아작업치료, 언어치료, 직업재활 등의 연수를 받는다.

특히 서울재활병원에서 진행 될 언어치료와 심리치료는 아직 베트남에서 생소한 분야이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재활 방법을 접하게 됨에 연수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러 장애인 기관을 방문을 통해 의료, 직업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 장애인 복지 현실을 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것이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고 윤성렬 목사와 타이스 선교사가 설립한 NPO 단체다. 장애인복지 및 아동복지, 지역 및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부터 베트남연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빈곤국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7년 나눔센터를 설립했다.

지난 18년간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11개국, 아프리카 우간다, 아메리카 3개국, 중동 및 기타 4개국 등 19개국을 지원하고 있다. 거주시설, 이용시설, 부속시설, 위탁시설로 구분되어 27개의 산하기관으로 이뤄져 국내사업 및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의료, 재활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기관 내에는 80명의 아동과 117명의 장애인, 모자가정 3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복지관, 병원, 체육센터 등 연간 2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지구촌나눔운동은 국제개발 NGO로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비장애인과 같은 주체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장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장애인 100여명을 위한 종합재활기관을 건립, 8년째 베트남 정부와 공동 운영 중이며 에티오피아에서는 2013년 현지 장애인 전문 NGO와 협력해 의수족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말 기자

한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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