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소장 이광영)는 부산문화재단, 금정희망의 집, 부산동구쪽방상담소, 부산진구쪽방상담소와 함께 9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지하 1층에 위치한 물만골역 인권전시관에서 ‘노숙인 문화‧예술 작품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인권위 부산사무소는 “노숙인들의 생각과 감정을 시와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전시 함으로써 노숙인 문화ㆍ예술 활동 동기부여 및 노숙인 인권의식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지역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함으로써 편견 해소는 물론 이번 전시를 통해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 마련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병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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