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김정각ㆍ김민남)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공동대표 강지원ㆍ김영래)는 공동으로 부산지역 발전 방안 발굴 및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에게 제안할 정책리포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지난 9월 21일 오전 KORAIL(옛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 회의실에서 KORAIL 부산지사와 부산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가 '투명사회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참여자치연대에 따르면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부산발전에 대한 학생들과 부산시민들의 창의적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7대 대선과 메니페스토(후보자가 유권자에게 제시하는 선거공약)에 대한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부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아이디어'이며, 시상은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광역시장,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경남지방자치학회 대표의 공동시상으로 대상 1편(상장 및 상금100만원) 최우수 5편(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우수 15편(상장 및 상금 각 10만원)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지역 대학생 및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 발표는 10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당선된 정책리포트는 추후 대선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병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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