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네팔 지진 피해지역 2차 지원

긴급모금 및 1차 지원 완료, 7월부터 현지 3개 파트너 기관과 2차 지원 실시 양병철 기자l승인2015.07.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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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통한 회복 초점’ 커뮤니티 센터 및 학교 설립

신두팔촉에 커뮤니티 센터 설립 및 커피농가 지원, 누와꼬트에 임시학교 설립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6월로 네팔 지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1차 지원을 완료하고 7월부터 피해가 심각한 신두팔촉과 누와꼬트 지역에 2차 지원을 시작한다. 2차 지원은 ‘지속가능한 회복 및 복구’에 초점을 두고 커뮤니티 재건에 주력할 계획이다.

▲ 아름다운가게에서 네팔 1차 지원때 나눠준 가방을 다딩지역 초등학생들이 메고 있다.

2차 지원은 △리드 네팔(Read Nepal) △수카와티재단(Sukhawati Foundation) △신두팔촉 커피생산협동조합(Coffee Cooperative Union-Sindhupalchok) 등 총 세 곳의 현지 파트너와 함께 진행하며, 긴급모금으로 모인 후원액 중 1억1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리드 네팔은 신두팔촉과 누와꼬뜨 지역에 커뮤니티 센터를 설립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진피해로 발생한 보건, 건강 등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농업 관련 물품과 종자도 배분해 자립을 돕는다.

수카와티재단은 누와꼬트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위해 임시학교를 설립하고 신두팔촉 커피생산협동조합은 공정무역 커피를 생산하는 9개 마을 1225개 커피농가를 지원해 임시 생산물집하장 재건과 가공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아름다운가게 네팔 1차 지원때 신두팔촉 산간마을 1솔라패널 전달 모습 (사진=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1차 지원을 진행했다. 피해가 심하나 상대적으로 지원에서 소외된 신두팔촉 헬람부 지역 11개 산간마을에 솔라패널 세트와 학교 임시기숙용 텐트, 매트리스, 식수 및 생활용수 위한 물파이프 등을 전달했다. 또한 다딩지역 18개 초등학교 1134명 학생들에게 학업을 위한 학습도구세트를 지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네팔 지진피해가 발생한 4월부터 6월 30일까지 긴급모금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모인 금액은 총 2억1032만원이다.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 네팔 긴급지원은 네팔 정부 및 타 구호기관들과의 중복지원을 피하고 현지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우선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아름다운가게는 네팔 주민들이 삶의 터전과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2차, 3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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