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삼성물산 2호 마을 건설…봉사활동 실시

배우범 기자l승인2015.12.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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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에서 3시간 남짓 떨어진 차르가온(Chargaon)마을. 오래된 나무와 진흙으로 지어져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집에서 아이셋과 하루 하루를 힘들게 버티던 카비타(26)씨에게 지난 6월 희망이 움트기 시작했다.

삼성물산이 차르가온 마을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소식을 들은 것. 카비타씨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꿈꾸며 이 사업에 지원을 했고 지난 6월 그녀의 꿈은 현실이 됐다.

▲ 삼성물산이 인도 삼성물산 2호 마을 건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2호 마을에 입주 예정인 카비타씨는 “직접 벽돌 하나하나를 나르며 건물을 세워 준 삼성물산 직원들에게 큰 감사함을 느낀다. 삼성물산은 하늘이 우리 가정에 보내준 천사들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인도 차르가온(Chargaon) 마을에서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삼성물산 2호 마을을 건설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차르가온 마을에서 50세대의 주택과 81세대의 화장실 신축, 2개의 학교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930여명에게 식수위생 개선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다이섹복합개발 현장과 월리타워 현장 직원들은 지난 6개월간 현장에서 3시간 떨어진 마을을 찾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7일부터 약 나흘간은 국내봉사단 14명이 현지를 찾아 삼성물산 2호 마을(Samsung C&T Village 2)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전훈배 대리는 "짧은 시간의 봉사활동이었지만 어려운 가족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준다는데 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2호 마을은 오는 2016년 6월에 완공되어 마을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삼성물산 1호 마을로 선정하고 지역주민 2600여명을 위한 주거지 건설 및 위생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2호인 인도 차르가온 마을에 이어 향후 베트남 타이응우옌 성나미 마을을 삼성물산 3호 마을로 선정해 주택 개보수 및 신축을 할 계획이다.

배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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