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일 오후 6시 20분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창원)와 ‘건강하고 행복한 학생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기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부산교육청과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청과 롯데자이언츠는 이날 협약으로 부산시내 309개 전체 초등학교에 티볼장비 650세트 지원, 찾아가는 티볼 강습회, 교원 대상 연수,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지원, 방과후 행복카드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가을 사직야구장에서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고 발산할 수 있도록 치어리딩과 플래시몹 경연 대회를 같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생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부산지역 연고 기업과 협력해 의미 있는 교육기부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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