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가량 신고리5·6호기 건설 반대 캠페인을 가졌다.

신고리5·6호기 건설로 부산에만 10기의 핵발전소가 가동 예정인 상황이다. 부산은 이미 세계 최대 핵발전소 밀집지역으로 사고가 발생시 고리원전 반경 30km 이내 거주하는 340만명 부산시민의 안전이 위험하다.

이에 탈핵부산시민연대의 참가단체들은 날을 정해서 한 달에 1번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는 부산환경운동연합이 맡게 됐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다음 캠페인은 6월 마지막 주 평일 오후에 할 예정이니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을 바라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탈핵특위 위원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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