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오베이션호 첫 부산 입항

2016년 크루즈관광객 45만명이 부산을 찾을 듯 양병철 기자l승인2016.07.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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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6월 30일 오전 9시 승객 4600여명과 승무원 1600여명이 승선한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오베이션(Ovation of the Seas)호가 부산항에 최초 입항했다고 밝혔다.

세계 2위 크루즈선사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소속인 오베이션호는 객실 2000개를 갖춘 16만8000톤 규모의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으로 올해 4월 건조됐다.

오베이션호는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동일 규모의 자매선인 퀀텀호(Quantum of the Seas)와 함께 아시아 시장에 투입한 것. 오베이션호의 경우 연초와 가을에는 동남아지역 여름에는 동북아지역 겨울에는 오세아니아지역에 투입되고 퀀텀호는 연중 내내 동북아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항만운영부 남기관 부장은 “증가하는 크루즈 수요에 발맞춰 올해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의 시설 보강을 시행, 2018년에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입국수속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관계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항한 4600여명의 승객들은 대부분 중국 국적의 승객으로 112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해운대, 범어사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했다. 이번 부산과 나가사키를 방문 후 다시 중국 천진으로 돌아간다.

이와 관련 부산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6월말 현재 74회 입항하여 관광객 184천명이 입국하였으며,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2013년 20만명, 2014년 24만4천명 지난해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탓에 16만2천명으로 줄었는데 올해는 전년 대비 3배 정도 늘어난 45만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BPA, 자매결연학교(천가초등학교) 부산항 견학 체험행사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9일 오전 자매결연 학교인 천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견학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 (사진=부산항만공사)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오고 있는 천가초등학교는 부산 강서구 성북동에 소재하며, 총 재학생이 59명인 조그마한 학교로서 BPA에서는 매년 교육기자재(책상, 걸상, 서적 등) 및 어린이용 자전거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가덕도에 살고 있고 학교와 인접해 있지만, 처음 신항을 견학 한다는 학생들은 부산항 홍보관과 터미널을 둘러본 후 BPA 항만안내선(새누리호)을 탑승하여 북항을 둘러보는 등 부산항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한발 앞서 행동하는 부산항만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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