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해양대학교)

지역 국공립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7년 제4차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부경대 김영섭 총장)’가 14일 오후 3시 한국해양대 본부건물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중심 국공립대 18개교 총장을 비롯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찬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 안건으로는 △조교임용에 관한 사항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및 처우개선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19개 지역 강소 국공립대 총장들이 국공립대 정책 전반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부에 건의하는 협의체이다. 제5차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오는 11월 16일 안동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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