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미국 바이오젠에 공개 질의서 발송

콜옵션 행사 관련 별도 합의 여부·재매각 가능성 질의 양병철 기자l승인2019.05.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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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간 계약서 외 별도 합의에 따라 콜옵션 행사가 이뤄진 정황 
‘19년 10월경 만료 예정인 외국환 선도계약 체결한 이유 등 질의

16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김경율 회계사)는 미국의 Biogen Inc(이하 바이오젠)에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의 지분에 대한 콜옵션 행사와 관련해 2차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

이번 제2차 공개 질의서는 2018년 5월에 발송한 제1차 질의서(http://bit.ly/2WLnmvo)에 뒤이은 것이다. 지난 2018년 6월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에피스의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8년 11월 에피스 주식 9,226,068주(발행주식 총수의 44.99%)를 약 7,595억원(미화 676.6 백만달러)에 취득했다. 

관련하여 참여연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 간에 2011년 12월에 체결한 합작투자계약서(이하 주주간 계약) 외에 별도의 ‘추가적 합의’가 존재했는지 여부와 ▲바이오젠이 에피스에 대한 투자지분의 해지와 관련하여 체결한 외국환 선도계약이 혹시라도 에피스 지분의 재매각을 구체적으로 예정한 결과인지 등에 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바이오젠에 제2차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

참여연대는 아울러 이번 질의서에 담긴 질문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원칙 위반 사건의 공정한 심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바이오젠에게 신속하고 진실한 답변을 촉구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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