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를 막고 삼척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막기 위해 환경단체 회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18일 삼척 현장을 찾았다. 발전소 부대시설인 석탄하역부두가 건설되고 있는 맹방해변 바로 앞마을 주민들, 그리고 지역 운동가들이 서로 만나 발전소가 왜 지어지면 안 되는지를 얘기한다. 또 마을엔 어떤 피해가 있는지도 소통한다.

그리고 이들은 삼척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백지화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다 함께 ‘포스파워 OUT 석탄발전 OFF 기후위기 BYE’ 현수막을 펼치고 ‘SOS 모스부호 구조요청’ 퍼포먼스를 펼쳐 보인다.

설동본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