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부산 해운대을)이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에 참석해 부산의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는 올해 7월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 도시’로 ‘부산’이 지정됨에 따라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을 통한 부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부산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의 발전방향과 발전전략을 모색함과 동시에 블록체인에 대한 국내외 정책, 트랜드 그리고 최신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백스코와 블록체인투자연구소, 코인인 등 공동 주관사들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윤 의원은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중국 화교협회 회장단, 한중교류협회 회장, 몽골 금융권 인사 등을 만나 세계의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윤 의원은 평소 4차산업혁명시대에 블록체인 산업이 어떻게 적용될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본 행사가 보다 뜻깊었다는 전언이다.

윤 의원은 “블록체인 산업의 흐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도울 것”을 약속했다. 또 “해운대에 진행 중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해운대를 부산의 해운대를 넘어 세계 속의 해운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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