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이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선수단은 해단식을 마치고 광화문에서 ‘환영국민대축제’가 열리는 서울시청 광장까지 도보로 퍼레이드를 갖었다. 올림픽 선수단 도심 도보퍼레이드는 지난 1984 LA 올림픽 카퍼레이드 이후 무려 24년 만에 열린 행사다.

박병윤 기자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세종문화회관 일대는 경찰의 통제가 이뤄졌다.

박병윤 기자

취재진에 둘러싸인 수영팀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던 육상팀.

박병윤 기자

박태환, 장미란 등 메달리스트들이 단상 앞으로 나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병윤 기자

해단식장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도 해단식을 찾아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병윤 기자

해단식이 진행되는 동안 밖에는 소나기가 내렸다. 선수들이 모습을 보기위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켰다.

박병윤 기자

선수단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청 광장까지도 도로로 퍼레이드를 갖었다.

박병윤 기자

서울 시청 광장에 도착한 선수단을 환영하는 시민들의 모습.

박병윤 기자

박병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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