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상과학고, 학교폭력 예방 ‘깍두기 캠페인’ 동참

전교생 650명 참여, 폭력 없는 아름다운 학교 되길 정찬영 기자l승인2021.05.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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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소재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가 따뜻한 하루가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왕따 말고 깍두기(이하 깍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전교생 650명은 각 교실에서 따뜻한 하루 캠페인 취지에 관한 설명을 듣고 깍두기 인형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전교생 650명이 깍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출처=따뜻한 하루)

따뜻한하루의 깍두기 캠페인은 가장 어린 친구나 약한 친구들을 깍두기로 정해 함께 놀던 과거의 깍두기 문화를 되살려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놀자’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것으로, 따뜻한 하루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학생들은 깍두기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깍두기 인형을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며, ‘친구야, 같이 놀자’를 패널(판넬)에 손글씨로 써서 SNS에 인증샷을 올려 지인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재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따뜻한 하루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영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경기영상과학고의 참여가 학교폭력에 관한 인식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 캠페인이 널리 퍼져서 소외되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사라지고,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의 모습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해 따뜻한 하루는 “학교 현장에 있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 그리고 많은 대중이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해 ‘같이 놀자’ 운동이 확산되고, 이에 따라 학교폭력이 줄어드는 따뜻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단체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편지로 많은 분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

정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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