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택시산별 노사상생의식 함양캠프 실시

산별 신청접수 후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박찬인 기자l승인2022.03.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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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이하 지역본부)가 올해 조합원들을 위한 집체교육을 대폭적으로 확대하고 공격적인 산별 조직사업을 전개한다.

지역본부는 지난 3월 24일 정기대의원대회에 승인받은 2022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부산지역 노동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노동교육 전문가 양성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산별, 업종별 집체교육과 통합교육을 10여 차례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 (사진=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그 첫번째 사업으로 택시산별로 구성된 ‘노사상생의식 함양캠프(이하 함양캠프)’가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코모도호텔 일원에서 실시됐다.

함양캠프는 노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적 노동관련 전문가 융성과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노동운동 전개로 노사갈등 효율적 관리의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진행은 각 산별로 신청접수를 받은 후 산별 및 단조에서 원하는 교육방향 및 강사구성을 토대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지역 택시 노사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번째 시간에는 문성덕 한국노총중앙법률원 변호사가 ‘최저임금 소송과 임단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시간에는 노사대표자들이 함께 ‘코로나 위기극복 및 향후대책 노사 대토론회’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사진=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둘째날에는 5개 권역별 분임조 편성을 통해 임단협 체결을 위한 노조간부 분임토의가 실시됐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장규태 지역본부 교육산안본부장의 주재로 중대재해 처벌법 및 시행령 주요내용과 관련한 강연이 펼쳐졌다.

서영기 부산지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그 어떠한 자리보다 중요성을 가진다”고 평가하고 “부산지역 택시 산업의 미래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께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모두가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본부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각 산별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산별 및 단위조직은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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