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기업 탐방 프로그램 제공

STX엔진, 창원기계공고 재학생 40여명 대상 노상엽 기자l승인2022.06.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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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및 방위 산업용 디젤 엔진 전문 메이커 STX엔진은 6월 3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지역 특성화고 학생의 방위 산업 교육 및 기업 탐방을 지원하는 것으로, 방위사업청이 계획하고 STX엔진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 공장 견학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 방역 지침을 준수해 2개 조로 나뉘어 진행했다. (사진=STX엔진)

당초 2021년 12월 견학이 계획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순연되면서 올해 6월 3일, 10일 2회 차로 나눠 창원기계공고 전자과 1학년 학생 총 60여명이 방문하게 된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창원기계공고는 기술 명장을 육성하고 100% 취업을 지향하는 지역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다.

학생들은 이날 약 3시간에 걸친 방문에서 △STX엔진 회사 소개 및 홍보 영화 시청 △전시관 내 교보재용 엔진 관람 △기계 및 디젤 엔진 조립 공장 견학 △방문 퀴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창원기계공고 이상일 인솔 교사는 “고정밀도와 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STX엔진의 엔진 생산 공장을 견학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학생들도 실제 기업체 방문을 통해 교과서 너머의 실제 현장을 보고 체험함에 따라 미래를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엔진은 올 5월 3일 방산 중소기업과 국산화 개발 상생 협력을 위해 ‘제3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했으며, 같은 달 10일에는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를 찾아 해군 장병들에 대한 감사 표시와 효과적 장비 운영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지역 기업체 및 군과 상생을 위한 꾸준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STX엔진은 1976년 12월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해, 1977년 방위 산업체로 지정된 뒤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 및 전자 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STX엔진은 육군 전차 및 자주포·해군 군함·해양 경찰 경비함 등 방위 산업용 엔진을 기반으로 △대형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 등에 탑재되는 선박용 디젤 엔진 △육상용 플랜트 엔진 △가스 엔진 △철도 차량 엔진 등 각종 산업용 엔진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시장에 수출하는 디젤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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