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춘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포도 재배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왼쪽부터 장지우 태웅로직스 항공영업팀 과장, 권영규 태웅로직스 영업2팀 과장, 진호련 태웅로직스 글로벌영업1팀 과장, 신희원 태웅로직스 운영1팀 과장, 김기천 만나포도원 사장, 김지웅 지엘에스코리아 영업팀 과장, 이성원 태웅로직스 영업1팀 주임이 포도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웅로직스)

태웅로직스 봉사단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에 있는 포도원을 찾아 포도나무 전지 작업과 환경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태웅로직스 관리자 후보생 교육 아카데미 2기 교육생들과 인사경영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하나돼 봉사하는 도덕적 기업,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친화적 기업,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친화적 기업’이란 의미를 지닌 태웅로직스 ESG 경영 중 하나인 ‘프로젝트 TGL (Together, Green Environment, Lower Class)’로 이뤄졌다.

태웅로직스는 코로나19와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농가 인력이 부족한 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및 분야를 찾아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참여해주신 직원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설립 이후 인제군청 장학금 기부, 코리아 청소년 합창단 지원금 기부, 우즈베키스탄한인회 무료 독감 예방 주사 접종 후원, 강원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 지원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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