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멘탈리티에서 벗어나자

따뜻한 하루l승인2023.06.13 13:4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양동이에 게 한 마리만 담아 두면
알아서 기어 올라와 빠져나갈 수도 있지만
여러 마리의 게가 함께 있으면
한 마리가 나가려고 할 때 다른 녀석이
그 게를 잡고 끌어내려서 결국 모두가
못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라고 하는데
남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눈 뜨고 보지 못하고
끌어내리려는 마음가짐과 태도입니다.

우리 속담 중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그런데 이 크랩 멘탈리티와는 다른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운동회 날,
마지막 경기로 이어달리기가 있었고
이때 1등으로 달리던 아이가 결승선에
거의 다 와서 넘어졌습니다.

2등이던 아이는 곧장 달려가기만 하면
1등을 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2등 아이는 달리기를 멈추고
되돌아가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주었습니다.
그러곤 둘은 손을 잡고 함께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결국 이날 청군, 백군은 모두 승리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에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깨닫게 합니다.

진정한 승부는 ‘경쟁’이 아닌
‘상생’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정정당당한 승부가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선
승자는 패자의 아픔을 아우르는 미덕이,
패자는 툴툴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할 여유가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차이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타인과 함께, 타인을 통해서 협력할 때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
– 생텍쥐페리 –

따뜻한 하루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뜻한 하루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아 02638  |  등록일자 : 2013년 5월 8일  |  회장 : 이정우  |  발행인 : 설동본  |  편집인 : 강상헌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