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불스원과 함께 충남소방본부에 '소방세정티슈' 1만개 전달

소방세정티슈는 지역 내 소방서로 배분, 소방공무원들의 출동 현장에서 사용 예정 이영일 기자l승인2023.07.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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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불스원 이금영 부사장, 충남소방본부 김연상 본부장, 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가 소방세정티슈 기부물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 제공]

(재)베스티안재단이 ㈜불스원과 함께 화재진압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부터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지키는 소방세정티슈 1만개를 최근 충남소방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충남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주)불스원 이금영 부사장, 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 충남소방본부 김연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제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유해물질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에게 암 및 희귀질환을 발병시키는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화재 현장 정리 후 장비와 피부에 달라붙은 유해 물질을 신속히 제거해야 하지만, 계속되는 출동과 열악한 상황 등으로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불스원은 화재진압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소방세정티슈를 개발했고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소방분야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베스티안재단에 손을 내밀었다.

베스티안재단은 유해물질로부터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보호하자는 불스원의 취지에 공감, 화재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방세정티슈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스티안재단이 진행한 ‘소방세정티슈 기부 캠페인: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소방관을 향한 위협’은 소방관의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총 두 차례나 모금함이 개설됐다.

1차 모금액은 약 1,650만원, 2차 모금액은 약 1,550만원, 총 3,200만원의 기금이 모아졌으며, 불스원은 이번 캠페인과 맥락을 같이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구매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기금을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 4,000만원 전액은 소방세정티슈 구매에 사용됐으며 금번 진행된 ‘소방세정티슈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충남소방본부에 전달됐다. 충남소방본부에 전달된 소방세정티슈는 지역 내 소방서로 배분되어 소방공무원들의 출동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일 기자  ngo2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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