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위원장 윤정규)은 지난 8월 2일 오전 부산 서구 남부민동 소재 남항어선원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조직적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전세계적 수자원 감소추세에도 풍부한 어획고를 올릴 수 있었던 데에는 험난한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은 뱃사람의 포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동지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모두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의 굳건한 조직력에 달려있음을 잊지 마시고 윤정규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굳건히 단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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