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국회의원(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갑)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전재수 국회의원실)

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인 22년 5월 30일부터 23년 5월 29일까지 국회의정활동을 12개 분야의 객관적 지표로 계량화하여 관련 자료를 엄정히 종합평가,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하는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성적 및 통과율 ▲공동발의 통과 성적 ▲국정감사 출석 ▲대정부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이다.

전재수 의원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은 북구 주민들께서 저에게 역할을 맡겨주신 덕분에 가능했다. 그래서 그 동안 힘을 모아 주신 북구 주민들께 공로를 돌리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북구 주민들과 국민들의 삶에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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