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땅에 보관하라”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부산시민대회 양병철 기자l승인2023.09.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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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6시 30분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옆 정발장군 동상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2차 부산시민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사로 초등학교 4학년 김강민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항의 편지를 낭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학생들과 용감한 언니들의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투쟁 열기가 더 높아졌다.

노동당,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부산시당들의 위원장들이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발언을 했다.

이와 함께 부산 민변 변영철 변호사와 부산촛불행동 최지웅 공동대표도 규탄발언을 진행했다.

1부 투쟁을 마친 뒤 2부 일본영사관 항의 방문을 위해 일본영사관으로 행진하였으나, 경찰들이 방패로 벽을 쌓아 도로에서 항의 집회가 진행됐다. 항의의 의미로 경찰들의 방패벽에 구호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자유발언과 3행시 짓기로 항의 집회가 진행됐다.

한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3차 부산시민대회는 오는 9월 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민주노총부산본부)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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