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4일부터 열흘간

이제훈·고아성 불참,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양병철 기자l승인2023.10.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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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모든 걸 뒤로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잠 못 드는 밤’,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으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개막한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오프라인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영화인의 축제, 10일간의 여정 시작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0일간의 여정에 나선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공개된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배우 주윤발을 필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및 아시아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액터스 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열기를 배가시킨다.

매년 역대 참가 규모를 경신하고 있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으로 돌아온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관객 참여’라는 기본 정신에 집중하며 6주년을 맞이한 커뮤니티비프와 동네방네비프, 전 세계 OTT 콘텐츠로 영역을 넓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 (사진=2023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 한국이 싫어서)

응급수술 이제훈·전치 12주 고아성, 아쉬운 불참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제훈, 고아성이 불참한다. BIFF 개막식 사회로 나설 예정이었던 이제훈은 지난 1일 허혈성 대장염으로 급하게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응급 수술로 인해 이제훈은 잠시 활동을 멈춘다. 이에 따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그는 아쉽게도 불참하게 됐다. BIFF 측은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BIFF 개막작에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선정됐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고아성은 아쉽게도 개막식 기자회견에 불참하게 됐다. 그는 최근 개인 일정을 소화하다 엉치뼈 골절로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었고, 결국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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