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의원의 10대 여학생 불법 촬영 범죄 6개월이나 은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l승인2023.10.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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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기능 상실한 국민의힘은 부산시민 두렵지 않나

지난 금요일 부산의 지상파 방송 3사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내용이 보도됐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강달수 시의원(사하구 2선거구)이 10대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히고, 핸드폰을 압수하여 포렌식을 한 결과 불법 촬영물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이다. 시민의 발이 되는 시내버스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같은 충격적인 일이 4월에 적발됐지만, 여태 숨겨오다가 최근 언론에 알려지고 나서야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시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만약에 이같은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면 범죄사실을 숨기고 시의원직을 계속 유지하려 했을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

현직 시의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 비위는 단순한 범죄 차원을 넘어 자신을 뽑아준 해당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행위다.

시민의 지지에 대한 보답이 이것이라면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강달수 시의원이 탈당한다 해도 이 정도로 엉망인 인물을 공천하고 보궐선거를 치르는데 수억원의 세금을 낭비하게 만든 국민의힘의 책임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하구 제2선거구 주민은 물론 부산시민들께 사죄하고, 강달수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길 촉구한다.

(2023년 10월 16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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