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안의초등학교에서 ‘안의 교육공동체 바자회’를 통한 모금액을 환경운동연합에 후원했다. 최근 안의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학생들 모두와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의 교육공동체 바자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장기자랑 공연에서 각자 준비한 멋진 끼를 자랑하기도 했고, 시장 체험과 먹거리 장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놀이공원 게임, 경품 추첨 등으로 ‘안의 교육공동체 바자회’가 열리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안의초등학교 학생들은 ‘안의 교육공동체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모금액 405,200원을 환경운동연합에 기부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직접 준비한 공연으로 무대를 빛내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바자회를 열어 마음을 나누는 안의초등학교 학생 여러분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칭찬하고 “앞으로도 안의초등학교 학생들의 응원을 기억하며, 지구 위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환경운동연합)

박수현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