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이하 MRA/IC) 신임 총재에 5선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장관을 역임한 이주영씨가 선출됐다.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 제공]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이하 MRA/IC) 신임 총재에 5선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장관을 역임한 이주영씨가 선출됐다. 

MRA/IC는 1월 23일 오전 11시, 마포중앙도서관 회의실에서 한국본부 임원 및 지역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재에 전 국회의원(5선, 제16대 ~ 제20대)으로 해양수산부장관과 제20대 국회부의장 등을 지낸 후, 현재는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영 전 부총재을 선임했다.

도덕재무장 운동과 변화주도 운동을 전개할 신임 총재 취임식은 오는 2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MRA/IC는 1938년 영국에서 시작된 정신적, 도덕적인 인간성 회복운동으로 4절대 도덕표준인 정직, 순결, 무사, 사랑의 실천으로 자기 자신의 삶의 변화를 통해 가정, 학교, 사회, 국가를 변화시켜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이룩한다는 국제적인 단체로 60여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이 총재는 경기고 MRA/IC 단원 활동부터 현재 부총재까지 수십 년간 MRA/IC 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서울대 법학과와 대학원 법학석사, 경남대 북한대학원 정치학석사를 취득했다. 그리고 법원 판사생활을 거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및 대선기획단장, 여의도연구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 국회MRA/IC의원연대 대표,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2023세계잼버리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5월 21일을 부부의날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데 앞장섰다.

국회에서 여성청소년가족부로의 부처명칭 변경 요청, 청소년단체활동 지원을 위한 청소년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영일 기자  ngo2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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