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 시니어 인재 재취업 지원 확대 필요성 인식

‘청년기업-시니어인재’ 만남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도 기대

▲ 방수영 이분의일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정진아 라이프플래닝연구소 대표가 시니어 인재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시니어 인재 발굴과 재취업 지원 전반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분의일코리아 제공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경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시니어 인재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분의일코리아와 ㈜라이프플래닝연구소가 시니어 인재 발굴과 재취업 지원 전반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분의일코리아(대표 방수영)와 라이프플래닝연구소(대표 정진아)는 지난 1일 라이프플래닝연구소 본사에서 ‘시니어 인재 발굴 및 재취업 지원’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시니어 이니셔티브에 향한 잰걸음이다.

시니어 인재의 재취업 지원에 관한 필요성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두 회사는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으로 충분히 활동이 가능한 시니어 인재들에게 그들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성장이 필요한 조직 내 성과 향상과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도록 이끌 방침이다.

이분의일코리아는 자서전 출판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200여 권의 자서전 출판과 150여 회의 자서전 출판 교육, 로블록스와 독서 교육을 결합한 인문IT교육 ‘동화하다’까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대상으로 특화된 자서전 출판 전문 교육을 진행하며 시니어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라이프플래닝연구소는 IT기반 종합 생애설계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테일’과 ‘어테일 프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바 있다.

방수영 이분의일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년간 축적해온 시니어 자서전 출판 교육과 자서전 출판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교육과 재취업 지원에 상호 연계 방안을 모색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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