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자들 한자리에 모이다

은평구 청소년관련기관과 네트워크 여정 5개월째 '주목' 이영일 기자l승인2024.03.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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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구의 아동청소년, 교육,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지난 11월부터 매달 청소년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영일

갈현청소년센터, 시립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은평청소년센터, 서울시 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서울서부교육지원청, 엔젤스헤이븐,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은평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고등학교, 은평교육복지센터, 은평구 가족센터, 은평구립일시청소년쉼터,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은평아동청소년네트워크, 은평천사원, 탁틴내일....
 
서울 은평구의 아동청소년, 교육,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월을 빼고 5개월째 매달 청소년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고 있는 것.    
 
26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갈현청소년센터에서 「뉴노멀시대 은평구 청소년 위기대응을 위한 전문가그룹 공동워크숍」이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주최하고 은평아동청소년네트워크. 은평교육복지센터, 서울시립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네번째다.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은평구 대부분의 아동청소년기관 머리 맞대

지난해 11월부터 이들은 청소년 위기대응에 관련된 6개 주제로 ‘전문가그룹 공동워크숍’을 시작했다. 11월에는 ‘학교교육 위기’를 올해 1월에는 ‘심리정서 위기’를, 2월에는 ‘가정 위기’를 주제로 정했다.
 
26일 열린 전문가그룹 공동워크숍은 네 번째로 ‘성문화 위기’가 주제였다. 1부에서는 이현숙 탁틴내일 상인대표가 ‘정보통신기술발달에 따른 청소년 성 문화와 성 권리 침해 양상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상은 시립은평청소년성문회센터장은 ‘청소년 성교육의 현실과 과제’를, 오명철 은평고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성적 자기결정권의 일의적 문제’ 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의 토론과 의견 나눔의 장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시기에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문제와 청소년들이 접하고 있는 성에 대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확립해 성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성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가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영일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전문가들이 기획해 꾸준히 워크숍을 이어나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끈기가 필요하고 도출해내려는 방향이 명확해야만 동기 부여가 되기 마련인데, 그 중심에 '청소년'이 있다. 

전달체계와 전문가들이 네트워크 통해 은평구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 지원환경 구축해 가 

김기남 엔젤스헤이븐 청소년사업추진단장은 “워크숍의 핵심 과제는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은평구 지역 내 청소년기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환경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각 전달체계는 기관에서 각자 진행중인 청소년 사업 및 현장의 경험(어려움, 고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식의 대응이 필요한지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전문가(슈퍼바이저)들은 각 전달체계의 요청에 따라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야별, 케이스별 실제 사례에 해당하는 전문가 집단이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는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위기에 처한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의 적극적인 소통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할 예정”이라고 공동워크숍을 취지를 설명했다.
 
엔젤스헤이븐측은 4월에 ‘보육 위기’를, 5월에는 ‘범죄 위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뉴노멀 시대 은평구 청소년 위기대응을 위한 전문가그룹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엔젤스헤이븐 청소년사업추진단 (070-7113-540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일 기자  ngo2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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