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한국적 민관협력 모델창출과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혁신을 위해 민관협력포럼(공동대표 이형용·이호영)이 추진한 민관협력 우수사례 시상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단체로 시화호시민연대회의가 선정됐다.

행자부와 전경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무총리비서실,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시화호시민연대는 ‘국책사업 갈등극복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과 사회적 합의’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인 행자부장관에는 문화재청의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충청남도 공주시의 주민·관·학·기업·NGO가 함께하는 유구천가꾸기’, 전라북도 ‘민관협력을 한 전략적 지역관광상품프로그램 개발·판매’, SK텔레콤 ‘결식이웃지원 도시락 급식사업-행복을 나누는 도시락’,푸른광주21협의회 ‘광주광역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등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한국산업은행의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 국가청소년위원회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사회 안전망 구축운영’, 충청북도 여성정책과 ‘민관협력 여성취업모델 사업’, 교보생명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 운영’, 생명의숲국민운동 ‘시민·정부·기업이 함께하는 학교숲운동’, 인천남구의제21실천협의회 ‘돌아오는 도심 숲, 문학산 살리기 운동’ 등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민의 권리구제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와 협력 강화’,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민관협력을 통한 풀뿌리 문화운동-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 ‘여수산단 소공원 조성 등 산단 녹화사업’, 등이, 특별상에 한국투명성기구 ‘공공·기업·시민사회의 수평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투명사회협약 추진’, 열린사회시민연합 ‘주민자치센터 모델 개발 및 보급·확산 사업 등이 시상했다.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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