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시민교통봉사회는 지난 7일 서울 관악구민회관에서 ‘2009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화를 위한 안전문화 한마음대회 및 제4회 올해의 교통시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교통시민상 시상식에서는 사회공헌부문에 남궁엽 (주)거남 대표, 시민화합부문에 김완석 (주)우리에셋 대표, 사회봉사부문에 구용서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관리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남궁엽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환경보호운동을 실천하고, 기업 활동을 통해 수질개선 및 보호 등에 관심을 기울여 왔고, 범죄예방위원으로 청소년 지도활동과 교통안전문화 생활화 등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석 대표는 15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교통시민단체에 참여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질서 확립에 힘을 기울여 왔으며, 주변인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펴 사회에 이바지 하는 등 시민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구용서 차장은 지난 1988년부터 사랑실은교통봉사대에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및 골목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개인택시를 운전하며 어린이·장애인·노약자 등과 동반한 손님 우선 태워 주기를 솔선수범하고, 교통표지판 청소 및 수리로 모든 운전자에게 등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식·김희철 국회의원, 이갑산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상임대표, 오의교 삼일민족정신선양회장, 전대열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이만수 한국청소년보호육성회 이사장, 김재엽 시인, 최영준 신미래전략문제연구소 대표, 김상기 한국자원봉사연맹 이사장 등 시민·교통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교통안전어린이봉사단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김갑재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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