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언론관련 송사에서 승소 한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KBS 사장 해임무효 소송’에서 승소한 정연주 전 KBS 사장, ‘KBS 이사 해임무효 소송’에서 승소한 신태섭 전 KBS 이사, ‘YTN 노조원 해고무효 소송’에서 승소한 노종면 위원장 및 YTN 노조, ‘조선, 문화일보 및 한나라당 합작 허위 왜곡보도 소송’에서 승소한 정청래 전 위원이 그들(사진 왼쪽부터)이다.

이들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영빈예식장 1층에서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부당한 국가권력과 언론권력의 탄압 속에서도 민주주의는 좌절하지 않는다”며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승리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일궈나가자”고 밝혔다.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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