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시민교통봉사회(상임대표 김갑재)는 지난달 28일 서울관악구민회관에서 2011선진질서 지키기 생활화를 위한 교통문화 한마음대회 및 제6회 올해의 교통시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배미화씨.

김현식씨.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회공헌부문에 김현식 서울중앙지검 범죄예방위원, 사회복지부문에 배미화 우리노인복지센터 대표, 시민화합부문에 김종석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복지위원장, 사회봉사부문에 김창섭 한국참사랑봉사단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사회공헌부문상을 받은 김현식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은 명성운송 대표로 1978년부터 지역사회발전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과 장애인 돕기를 비롯,

김창섭씨.

김종석씨.

교통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고 1천 시간 이상의 폭넓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사회 조성에 크게 공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부문상의 배미화 우리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사회복지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장학금 지원활동과 (사)곰두리봉사협회 이사로 장애인들을 무료 해변캠프에 초청하는 등 장애인 선거문화 인식개선에 힘써 왔으며, 올바른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화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민화합부문의 김종석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복지위원장은 환경보호단체를 비롯해 시민단체 임원으로 쾌적한 환경만들기 운동을 전개주변의 장애인에게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알려주면서 산업재해 장애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파수꾼 역할과 생활속에서 교통안전 홍보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상을 받은 김창섭 한국참사랑봉사단 대표는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2006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어른들을 중심으로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해 문화공연, 어르신과 정을 나누는 사랑나눔, 쌀나누기와 생필품전달, 떡국끓여드리기, 건강강좌 등 2009년부터 지금까지 회원들과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통문화창달의 파수꾼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만들기와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김갑재 상임대표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어린이로 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바른 교통질서 지키기에 힘쓰고 시민들과 더불어 교통안전문화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변승현 기자

변승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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