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척수 부산시 정책고문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구민들과 함께 운동회를 하니 너무 즐겁고·재밌고 좋다"고 운을 뗀 뒤 "사하지역은 강서와 함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공항과 항만 그리고 낙동강 하구와 천혜의 자연경관인 을숙도가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 그리고 국제물류 첨단산업단지와 관광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해야 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하갑 주민의 의식문화수준은 높지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게 현실이어서 이를 개선하고 싶다. 시의원을 그만두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라는 응원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사하를 포함한 서부산지역 발전을 제대로 이뤄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래야 동서 균형발전도 된다. 열심히 하겠다. 오로지 사하를 위해, 구민을 위해, 일 하겠다는 일념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