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의원 7명 시정질문 실시와 상임위원회 현장확인 등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중학생과 교사·장학사 80명 방문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백종헌)는 5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진남일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7건과 '부산글로벌빌리지 운영 민간위탁동의안' 등 동의안 8건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청취안' 등 의견청취안 3건과 '지방분권 실현 촉구를 위한 결의안' 등 모두 4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경제문화위원회는 최준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에너지이용 효율화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조선업 구조개선펀드 출자 계획안' 등 동의안 4건을 심사한다.

16일에는 이주홍문학관, 콘텐츠 코리아랩 금정서비센터 등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17일에는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30부산등록엑스포유치전략 두바이에서 배우자'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한편 이날 서부산지역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중학생(60명)과 교사·장학사(20명) 등 80여명이 부산시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방청, 견학, 시의원과의 대화, 모의 의회 진행 등을 실시했다.

최영진 의원(경제문화위·괴정1~4동)은 “청소년들에게 의회 운영 및 활동 내용을 직접 보여 주는 의회교실 행사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한 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의회 기구 및 조직, 의정활동 내용 등을 소개받고 현재 개회중인 임시회 본회의장 방청은 살면서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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