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비정규직지원센터는 노동상담소와 공동으로 7일 오전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제3차 찾아가는 무료법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비롯해 일반 노동자, 시민들이 노동문제를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동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기집중 법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법률지원사업은 체불임금 및 퇴직금, 부당해고, 산업재해, 노조설립 등 노동관련 무료법률 상담이 주를 이루었으며, 상담 이후 인접 일원에서 노동법을 알기 쉽게 풀어쓴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노동기본권 강화를 위한 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비정규직지원센터는 부산지역 도심지를 비롯해 공단지역을 순차적으로 도는 캠페인을 확대 실시할 계획으로 노동상담소와 조직본부 등 지역본부 내 관련 부서와 공조를 통해 상시적인 법률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사진=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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